HOME > 커뮤니티 > Press
 
경쾌한 두드림. 난타가 시작된다 (대구신문 06.12.21)
7683 2007년 1월 10일
없음
경쾌한 두드림의 시작, ‘난타’가 대구에 왔다.

크리스마스 인기 공연 중 단연 으뜸인 난타 공연이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공연을 이끌어 가는 것은 주방 안의 요리사들.

이들 요리사와 지배인이 그리는 좌충우돌 코믹한 에피소드와 조방의 칼과 도마를 이용한 신명나는 두드림의 소리 예술은 난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줄거리가 있지만 배우들이 대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난타는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으로 대사 없이 소리와 동작으로 공연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래서 난타는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난타는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일본, 대만, 싱가포르, 네덜란드, 호주 등 계속되는 해외 공연도 성공으로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난타에는 관객이 공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난타의 관객들은 다른 공연에서처럼 단순한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무대 위에서 난타의 한 스토리를 장식한다.

관객은 깜짝 전통혼례의 신랑신부가 되기도 하고 만두 쌓기 게임에서 열심히 경쟁을 하기도 하며 배우와 함께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관객들은 더 이상 보는 즐거움만 아닌 함께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윤정혜기자 jhjh@idaegu.co.kr

이전글 : 그동안의 아트는 잊어라. 아트플러스원이 대구 왔다 (대구일보 06.12.26)
다음글 : 올 크리스마스 "퍼포먼스가 있어 더 즐겁다" (영남일보 0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