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곤충의 신비한 세계 속으로 빠져보아요”
겨울방학을 맞아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인 세계곤충학습체험전이 16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험전은 다양하고 희귀한 곤충의 소리를 듣고 관찰하며 곤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오감체험형 곤충전시회다.
특히 곤충에 대한 침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곤충들의 특별이벤트존이 운영되고 사슴벌레의 씨름대회, 무당벌레의 외줄타기, 물방개 수영대회, 독거미·전갈의 쑈, 딱정벌레의 달리기 등 이색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전시는 모두 11개 체험관과 체험존으로 꾸며졌다.
세계희귀 및 특이곤충관은 국내외 미기록종 곤충을 비롯 소똥구리·왕오색나비 등 환경부 보호종, 세계 최대종, 최소종 사슴벌레, 세계에서 가장 큰 아틀라스 나방, 아프리카 골리앗 꽃무지, 태국의 천연기념물 등을 소개한다.
나비체험관은 애벌레에서 나비로 우화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비를 손에 올려놓고 관찰할 수도 있으며 곤충 영상물을 보며 곤충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리체험관에서는 매미 6종과 여치, 배짱이 6종 등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또 한국의 수서곤충의생태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수서곤충 터치풀에서는 물방개, 개아재비, 물땡땡이 등을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 대형곤충모형 및 곤충캐릭터들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EBS 모여라 딩동댕에 출연중인 `번개맨의 팬사인회’, 천사점토로 곤충을 만들어보는 곤충만들기 체험존 등은 온가족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관람료 어린이 1만원, 성인 1만2000원.
문의 053-422-4224
이기우기자 leek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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