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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공연 ‘오페라의 유령’ 티켓판매 시작 - 2014.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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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연장공연 ‘오페라의 유령’ 티켓판매 시작(/STRONG)(br) (br)오는 5월4일까지 연장공연이 확정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최근 마지막 티켓박스를 오픈했다. (BR)(BR)이 뮤지컬의 대구공연 기획을 맡은 파워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 달 8일부터 5월4일까지의 공연에 대한 티켓판매를 지난 17일 시작했다. 전국 뮤지컬 팬들의 호응 덕에 2월27일 첫 공연을 시작해 무려 네 달에 걸쳐 한 작품을 공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BR)(BR)오리지널 내한공연이란 점은 역시 이번 연장공연 확정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원어 공연은 서울(2012) 이후 대구에서 두 번째다. 원어 공연을 기다린 오페라의 유령 팬들이 적잖은 것으로 기획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BR)(BR)원조 ‘팬텀’의 인기는 여전하다. 2천번 넘게 팬텀 역으로 세계의 뮤지컬 무대에 서온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은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크리스틴 역의 클레어 라이언, 라울 역의 앤서니 다우닝 등 주요 출연진의 기량도 뛰어나다는 평가이다.(BR)(BR)이 뮤지컬은 2010년 대구에서 국내 배우들이 출연하는 라이선스 공연으로 첫선을 보여 무려 12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바 있다. (053)762-0000(BR)(BR)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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