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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프레스콜…신비롭고 아름다운 주요장면 선사(/STRONG)(br)(STRONG)계명아트센터 4월6일까지(/STRONG)(br) (br)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프레스콜이 지난 26일 오후 2시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본공연을 하루 앞둔 이날 행사에서 브래드 리틀(팬텀 역), 클레어 라이언(크리스틴), 안토니 다우닝(라울)이 등장해 3개의 주요 장면을 각 3분 정도씩 공연해보였다. (BR)(BR)이날 약 30분 동안 진행된 프레스콜에서는 ‘프리마 돈나’ 칼로타가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부분과 팬텀이 혼자 남은 크리스틴을 이끌고 미로처럼 얽힌 파리의 지하 하수구로 사라지는 장면, 마지막으로 2막 첫 넘버 ‘가면무도회’가 무대에서 시연됐다. (BR)(BR)원어 공연은 넘버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줬다. 영어 노랫말을 우리말로 번역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음악에 대한 미묘한 아쉬움은 이번 원어공연에선 원천적으로 배제됐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본공연 전 첫 프리뷰 공연에선 이를 증명하듯 마지막에 기립박수가 터졌다. (BR)(BR)파워엔터테인먼트 측은 “2010년 우리말 버전 때는 기립이 없어 아쉬웠다. 마지막 장면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여운을 남기며 조용하게 끝나버리는 것도 이유지만, 무엇보다 원어의 감동이 전해지지 않아 그랬던 것 같다. 뭐니뭐니 해도 태생 그대로의 작품이 가장 좋은 것 아니겠냐”며 원어 뮤지컬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BR)(BR)주역인 팬텀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180㎝가 훨씬 넘는 큰 키와 건장한 풍채를 가진 브래드 리틀은 어둡고, 한편으로 나약한 괴물 연기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BR)(BR)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27일 본공연을 시작해 오는 4월6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BR)(BR)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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