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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하나 주인은 둘? 기막힌 동거가 온다 - 2013.11.5 대구일보
7739 2013년 11월 6일
없음
(P)(STRONG)(SPAN class=head_tit)방은 하나 주인은 둘? 기막힌 동거가 온다(/SPAN) (/STRONG)(br)(SPAN class=sub_tit)(STRONG)낭만·현실사이 옥탑방로맨스 웃음과 감동 3박자 갖춘 무대 연말까지 아트플러스 씨어터(/STRONG)(/SPAN) (br) (/P)‘옥탑방 고양이’를 연극으로 만난다.(BR)(주)파워엔터테인먼트와 아트플러스씨어터는 연말까지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동성로 아트플러스 씨어터 2관 무대에 올린다. (BR)서울 대학로에서 크게 인기를 끈 이 연극은 책으로 출판돼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 아니라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주연 김래원ㆍ정다빈)로도 제작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흥행 작품이다.(BR)줄거리는 이렇다. 작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경상도여자 ‘정은’과 차가운 도시 남자 ‘경민’. (BR)경상도 여자 정은이는 전 재산을 털어 마련한 옥탑방에 첫발을 디디려는 찰나, 이삿짐 택배가 도착한다. 분명히 자신의 것이 아닌데 이때 웬 서울 남자가 등장한다. 알고 보니 이중계약이다. 게다가 집주인은 연락 두절. 결국, 그들은 하우스 메이트를 제안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한 이불을 같이 덮고 자는 대형사고(?)를 친다.(BR)옥탑방을 둘러싼 젊은 남녀의 갈등이란 기본 설정은 드라마와 유사하지만, 전개 과정만큼은 전혀 다르다. (BR)연극은 무엇보다 정신없이 빠르다. 1인 다역을 하는 배우들이 느닷없이 등장해 깜짝 놀라게 하고 ‘훈남’의 남자 배우가 웃옷을 훌훌 벗어 여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관객과 애드리브를 하는 장면에선 웃음이 터진다.(BR)특히 원작소설과 드라마에는 없는 ‘말하는 고양이’ 겨냥이와 뭉치는 자칫 지루하고 식상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BR)마지막엔 코끝을 찡하게 하기도 한다. 회사에서 퇴직위기에 놓여 노동자 집회에 참석하면서도 딸의 꿈을 지켜주고 싶어 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표현한 장면과 혼자 사는 딸이 걱정돼 손에 용돈을 쥐어주고 떠나는 모습 등이 그것.(BR)이 공연의 가장 큰 주제의식 중 하나는 ‘변화’다. 오랜 옛 이야기인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처럼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감동적이다. 사랑하는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자발적으로 변화하고, 좀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 내가 나를 사랑하는 사람, 사랑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변화해 가는 감동적인 과정을 그리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찾아오게 되는 놀라운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BR)연출가 문아영씨는 “옥탑방이라는 비정상적인 서울의 주거공간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면모와 현실적인 면모를 동시를 느낄 수 있다”며 “가을 로맨스에 빠지고 싶은 연인과 10여년 전 드라마를 보며 사랑을 싹 틔웠던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BR)관람료 3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월요일 공연없음), 토요일 오후 3ㆍ7시, 일요일 오후 2ㆍ6시. 문의: 053-762-0000(BR)이혜림 기자(BR)lhl@idaegu.com (!-- (span style="font-family:'Nanum Gothic', sans-serif; font-size:13px;color:#404040;line-height:22px;")(div) (img class="photo" alt="연말까지 대구 동성로 아트플러스 씨어터 2관 무대에서 선보이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장면." align="top" src="http://www.idaegu.com/files/2013/11/05/01010102001.20131104.000017558.02.jpg" ) (div class="photocaptions" style="padding:3px;padding-left:5px;color:#fff;background:#595959;width:622px;")연말까지 대구 동성로 아트플러스 씨어터 2관 무대에서 선보이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장면. (/div)(/div)(br /)(br /)(img src="http://www.idaegu.com/files/2013/11/05/01010102001.20131104.000017557.02.jpg" width="640" class="photo" alt="" /)(br /)(br /)(img src="http://www.idaegu.com/files/2013/11/05/01010102001.20131104.000017565.02.jpg" width="640" class="photo" alt="" /)(br /)(br /)‘옥탑방 고양이’를 연극으로 만난다.(br /) (주)파워엔터테인먼트와 문화예술전용극장 CT는 연말까지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동성로 아트플러스 씨어터 2관 무대에 올린다. (br /) 서울 대학로에서 크게 인기를 끈 이 연극은 책으로 출판돼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 아니라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주연 김래원ㆍ정다빈)로도 제작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흥행 작품이다.(br /) 줄거리는 이렇다. 작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경상도여자 ‘정은’과 차가운 도시 남자 ‘경민’. (br /) 경상도 여자 정은이는 전 재산을 털어 마련한 옥탑방에 첫발을 디디려는 찰나, 이삿짐 택배가 도착한다. 분명히 자신의 것이 아닌데 이때 웬 서울 남자가 등장한다. 알고 보니 이중계약이다. 게다가 집주인은 연락 두절. 결국, 그들은 하우스 메이트를 제안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한 이불을 같이 덮고 자는 대형사고(?)를 친다.(br /) 옥탑방을 둘러싼 젊은 남녀의 갈등이란 기본 설정은 드라마와 유사하지만, 전개 과정만큼은 전혀 다르다. (br /) 연극은 무엇보다 정신없이 빠르다. 1인 다역을 하는 배우들이 느닷없이 등장해 깜짝 놀라게 하고 ‘훈남’의 남자 배우가 웃옷을 훌훌 벗어 여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관객과 애드리브를 하는 장면에선 웃음이 터진다.(br /) 특히 원작소설과 드라마에는 없는 ‘말하는 고양이’ 겨냥이와 뭉치는 자칫 지루하고 식상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br /) 마지막엔 코끝을 찡하게 하기도 한다. 회사에서 퇴직위기에 놓여 노동자 집회에 참석하면서도 딸의 꿈을 지켜주고 싶어 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표현한 장면과 혼자 사는 딸이 걱정돼 손에 용돈을 쥐어주고 떠나는 모습 등이 그것.(br /) 이 공연의 가장 큰 주제의식 중 하나는 ‘변화’다. 오랜 옛 이야기인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처럼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감동적이다. 사랑하는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자발적으로 변화하고, 좀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 내가 나를 사랑하는 사람, 사랑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변화해 가는 감동적인 과정을 그리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찾아오게 되는 놀라운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br /) 연출가 문아영씨는 “옥탑방이라는 비정상적인 서울의 주거공간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면모와 현실적인 면모를 동시를 느낄 수 있다”며 “가을 로맨스에 빠지고 싶은 연인과 10여년 전 드라마를 보며 사랑을 싹 틔웠던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br /) 관람료 3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월요일 공연없음), 토요일 오후 3ㆍ7시, 일요일 오후 2ㆍ6시. 문의: 053-762-0000(br /) 이혜림 기자(br /) lhl@idaegu.com(/span) --)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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