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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과 교과서 수록의 쾌거를 이룬 뮤지컬 ‘빨래’가 오는 20일부터 10월27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대구지역 관객과 만난다. 지난해 4월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의 공연 이후 다시 대구를 찾는 것이다.(BR)(BR)2005년 초연 이후 1천700여회 공연, 총 31만 관객을 동원한 이 뮤지컬은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극본상,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작사상·작곡상·극본상 등을 수상하면서 탄탄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작품이다.(BR)(BR)2000년대의 서울을 그리며 동 시대적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온 빨래는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극 중에 잘 녹여냈다. 또한 많은 이의 공감을 이끌어냄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이 작품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일본 프로덕션과 협업해 일본의 유명 배우들을 캐스팅했으며, 지난 2월 도쿄와 오사카 공연에서 5분여간 기립박수를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BR)(BR)또 대교출판사 ‘중학교 국어 3-1’과 창비출판사 ‘고등학교 문학1’에 이 작품의 대본 일부가 실렸다. 이 때문에 서울 공연에서는 중·고등학생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는 관객이 많았다.(BR)(BR)이번 대구 공연에는 서울 한전그린 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차미연 최호중 이진규 등이 합류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053)762-0000 (BR)(BR)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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