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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미친 존재감 당신은 포로가 됩니다 - 2012.9.5 영남일보
7762 2012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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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선과 악의 미친 존재감 당신은 포로가 됩니다(/STRONG)(br)(STRONG)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계명아트센터 6∼16일(/STRONG)(br) (br)2004년 국내에서 초연된 뒤 매년 공연 때마다 각종 신기록을 수립하며 지금까지 관객 80여만명을 동원한 베스트셀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1년여 만에 다시 대구를 찾는다. (BR)(BR)6일부터 16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12월까지 이어지는 전국 투어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BR)(BR)지킬 앤 하이드는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은 두 개의 본성인 선과 악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에 지킬, 엠마, 루시의 로맨스가 더해짐으로써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란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Once upon a dream’ ‘This is the moment’ 등 감미로운 노래가 국내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br) (br)한국에서 초연된 2004년에는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2007년에는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재공연상과 남우주연상, 2011년에는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과 인터파크 골든티켓어워즈 최고의 작품대상 및 뮤지컬작품상 등을 받았다.(BR)(BR)이번 공연은 지킬 역에 새로운 배우가 캐스팅돼 관심을 끈다. 남자 뮤지컬 배우에게 지킬 역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배역이다. 그동안 조승우란 슈퍼스타 이외에 류정한 김우형 홍광호 김준현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거쳐갔다. 이번 무대에는 윤영석과 양준모가 새로운 지킬로 등장한다.(BR)(BR)윤영석은 2001년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 당시 한국 최초의 팬텀 역을 맡았던 배우다. 이후 ‘엘리자벳’ ‘명성황후’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에 출연했다. 2002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BR)(BR)양준모 역시 ‘오페라의 유령’ ‘영웅’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으로 가창력과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출신인 그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오페라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다. 2007년 KBS 신작가곡 경연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청강문화산업대 뮤지컬스쿨 전임교수로 있다.(BR)(BR)루시 역은 지난해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성공적으로 뮤지컬 배우 신고식을 치른 선민과 함께, ‘페임’ ‘라디오스타’ 등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차세대 주연배우 신의정이 맡았다. 엠마 역에는 ‘브로드웨이 42번가’ ‘맨오브라만차’ 등에서 열연한 정명은과 신예 이지혜가 무대에 오른다.(BR)(BR)평일에는 오후 7시30분, 토요일에는 오후 3시와 7시30분, 일요일에는 오후 2시와 6시30분에 공연된다. 입장료는 4만∼14만원. (053)762-0000(br)김수영기자 (A href="mailto:sykim@yeongnam.com")sykim@yeongnam.com(/A)(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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