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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더욱 농익은 ‘고양이들’ - 2012.3.28 영남일보
7782 2012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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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subPont_Title)(STRONG)서른살, 더욱 농익은 ‘고양이들’ (/STRONG)(/P) (P class=subPont_Title)(STRONG)뮤지컬 ‘캣츠’ 30주년 기념공연, 내달 4∼8일 계명아트센터(/STRONG)(/P) (P class=subPont_Title)(STRONG)인순이·박해미·홍지민 그리자벨라 역 맡아 ‘메모리’의 진한 감동 선사(/STRONG)(/P) (P class=subPont_Title)(STRONG)매력적인 텀 터커 역엔 에녹·정민 더블캐스팅(/STRONG)(/P) (P class=subPont_Title) (/P) (P class=subPont_Title)사람이 고양이 흉내를 내는 것 때문에 모두가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던 뮤지컬 ‘캣츠’는 공연 전날까지도 투자자를 찾아야만 했다. 초연된 영국의 뉴런던시어터는 개관된 뒤 성공작을 내놓지 못한 극장이었다. 개막 5일 전에는 여주인공의 부상으로 새 주인공을 찾아야 했다. (BR)(BR)공연 첫 날, 폭탄테러 제보로 관객과 배우가 극장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출발이 결코 순탄치 않았던 캣츠가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초연 당시 이 작품이 이렇게 장수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BR)(BR)지금까지 26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공연됐으며, 7천300만명이 관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1위’ ‘최고 흥행 뮤지컬 1위’란 평가를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위험한 발상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빛나는 상상력이 된 것이다.(BR)(BR)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춤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캣츠가 탄생 30주년 기념공연을 대구에서도 선보인다. (BR)(BR)다음달 4~8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캣츠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 인순이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박해미·홍지민이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열창하는 그리자벨라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BR)(BR)대구 공연의 기획을 맡은 파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창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메모리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순이는 누구도 흉내내기 힘든 그만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박해미는 무대를 꽉 채우는 카리스마와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로, 홍지민은 온몸에서 뿜어내는 호소력 강한 목소리로 그리자벨라 역과 메모리를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섹시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인 럼 텀 터커 역도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에녹과 정민이 더블캐스팅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BR)(BR)이밖에 홍경수 유희웅 백두산 강연종 등 캣츠의 한국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한편, 세계 수준의 기량을 지닌 것으로 호평을 받은 10인이 그대로 합류한다. (053)762-0000(BR)(BR)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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