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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뻔하지 않게 보내려면… - 2011.12.22 대구일보
7784 2011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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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이번 크리스마스 뻔하지 않게 보내려면…(/STRONG)(br)연말 공연가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작품으로 들썩인다. 어떤 공연을 볼까, 망설이는 독자들을 위해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즐길만한 공연을 소개한다.(BR)(br)◆대작 뮤지컬의 감동을…삼총사(BR)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BR)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추기경의 음모에 맞선 달타냥과 삼총사의 활약상을 그린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원래 체코 뮤지컬이지만 대대적으로 극본을 수정하고 음악을 재구성해 원작을 뛰어넘는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2009년 5월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였고, 대구에선 2009년과 올해 2월 두 차례 공연했다.(BR)이번 공연에선 삼총사의 백미인 검술장면을 더욱 보강했다. 단순한 검술 액션이 아닌 고난위도 아크로바틱과 현란한 무술까지 추가되어 더욱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BR)출연진 또한 역대 최강. 삼총사 초연 멤버이자 ‘뮤지컬 드림팀’으로 불리는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가 다시 뭉쳤다. 여기에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 김소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냐 등이 합세해 환상적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BR)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ㆍ7시, 일요일 오후 2ㆍ6시.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문의 (053)422-4224.(BR)(br)(STRONG)◆흥에 취하고 싶다면…난타(BR)(/STRONG)25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한다.(BR)‘난타’는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극찬한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 1997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으로 대구를 찾은 작품이다.(BR)작품은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다. 칼, 도마 등의 주방기구를 악기로 승화시켜 만들어낸 화려한 연주,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전통 춤과 가락이 어우러진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 연주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BR)이야기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세 명의 요리사가 야채를 나르고 주방기구를 정리하는 사이 심술 가득한 지배인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지배인은 요리사들에게 예정에 없던 결혼피로연 음식을 오후 6시까지 만들어 놓을 것을 명령한다. 게다가 자신의 철부지 조카를 데려와 요리기술을 가르치며 함께 준비할 것을 요구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이들은 음식을 무사히 만들어낼 수 있을까.(BR)21~23일 오후 8시, 24~25일 오후 3ㆍ6시. R석 6만원, S석 4만원. 문의 (053)762-0000.(BR)(br)◆뮤지컬 가격이 부담스럽다고?…스페셜레터(BR)내년 1월1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공연한다. 친구들과 아무 생각 없이 크게 웃을 수 있는 공연이다.(BR)군 입대를 앞둔 여자 같은 이름의 ‘정은희’와 이름 때문에 그를 여자로 알고 편지를 보내는 병장 ‘김상호’의 황당한 펜팔. 둘이 주고받는 편지에 등장하는 군대의 생활상들이 주요 내용이다. 딱딱한 위계 질서에 힘들어하거나 걸그룹에 열광하는, 흔히 ‘군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무대에서 코믹하게 그려진다.(BR)이 작품은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에 선정, 2009년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에서 공연돼 큰 호응을 얻었고 그해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해 9월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극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6월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BR)작품은 현재 서울 대학로에서 연중무휴로 공연 중이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군대 이야기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러브 스토리를 적절히 섞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BR)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ㆍ7시, 일요일 오후 3ㆍ6시. 전석 4만5천원. 문의 1599-1980.(BR)김도훈 기자 hoon@idaegu.com(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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