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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 자신이었다? - (2010.1.20 영남일보(김은경기자))
7800 2010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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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30 align=center) (TBODY) (TR) (TD class=sub_article)(FONT color=#333333) (DIV style="MARGIN-TOP: 15px") (DIV style="MARGIN-TOP: 15px")(SPAN class=point10)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는 단순한 익살이나 풍자소설만은 아니다. 프랑스의 비평가 A.티보데는 이 소설을 두고 '인류의 책'이라 부르며, 진정으로 '인간'을 그린 최초, 최고의 소설이라는 격찬을 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광기와 몽상의 주인공 돈키호테를 작가적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한 작품. (BR)(BR)극본가 데일 와써맨은 이미 발레, 영화, 연극, 오페라 등 여러 장르로 재구성된 이 소설을 기존 작품들과는 다르게 바라보기를 원했다. (BR)(BR)그는 작가인 세르반테스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세르반테스가 곧 돈키호테였을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했다. 그리하여 세르반테스를 화자로 두고, 감옥 안에서 죄수들에게 자신이 쓴 소설 '돈키호테'를 극중극 형식으로 들려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BR)(BR)데일 와써맨은 "간단하게 말하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그 자신이 돈키호테였던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불굴의 영혼에 존경을 표하는 나의 방식이었다"고 설명한다. (BR)(BR)사랑과 정열의 나라 스페인. 라만차에 살고 있는 알론조는 기사 이야기를 너무 많이 읽은 탓에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고, 시종인(/SPAN)산초와 모험을 찾아 떠난다. 풍차를 괴수 거인이라며 달려들고, 여관을 성이랍시고 찾아 들어가 하녀인 알돈자에게 아름다운 여인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무릎을 꿇는다. 알돈자는 미친 노인이라며 무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BR)(BR)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1965년 뉴욕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반세기동안 사랑받는 뮤지컬 명작이다. 2005년 서울 국립극장에서 한국초연을 마쳤으며, 대구는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다. (BR)(BR)특히 삽입곡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은 이 작품이 내놓는 대표적인 레퍼토리다. 플라시도 도밍고, 엘비스 프레슬리, 앤디 윌리엄즈, 페리 코모 등 많은 가수들에 의해 녹음되었고, 이후 유명한 스탠더드 팝송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잭존스와 페리코모의 노래로 많이 알려져 있다. (BR)(BR)2010년 '맨 오브 라만차'는 돈키호테 역에 류정한·정성화가 더블 캐스팅 되었으며, 알돈자 역에는 이혜경, 산초 역에 이훈진 등이 뽑혀 감동을 선사한다. 2월26~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053)762-0000(BR)(BR)(/FONT)(/DIV)(/DIV)(/TD)(/TR) (TR) (TD height=1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30 align=center) (TBODY) (TR) (TD class=help_11 vAlign=bottom width="76%")2010-01-20 07:51:43 입력(/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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