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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영남일보 09.04.08)
7796 2009년 4월 8일
없음
(br)(b)뮤지컬 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br)(/b) (br)(b)'지킬 앤 하이드' 10~12일 대구오페라하우스(/br)(/b) (br)(/br) (br)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인간 내면의 본질을 향한 물음이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우리 안에 공존하는 선과 악, 그 부정할 수 없는 원초적 본질을 향한 뜨겁고도 간절한, 화려하면서도 성스러운 선율의 만찬이다. 10~12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br) (br)(/br) (br)(img src=http://www.yeongnam.com/Photo/2009/04/08/M20090408.010180752340001i1.jpg)(/br) (br)(font color=gray)[우리 안에 공존하는 두 개의 본성, 선과 악을 아름다운 선율로(/br) (br)섬세하게 표현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한 장면](/br)(/font color) (br)(/br) (br)작품의 배경은 중세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헨리 지킬은 아버지의 정신병을 고치기 위한 연구에 골몰한다. 마침내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에 성공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스로를 대상으로 실험에 들어간다. 정신이 선과 악으로 분열되면서 악으로만 가득 찬 제2의 인물 하이드가 내면을 차지하게 된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점점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br) (br)(/br) (br)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인간내면에 자리잡은 두 개의 본성, 선과 악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에 지킬, 엠마, 루시의 로맨스가 더해져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라는찬사를 받고 있다. 지킬과 하이드라는 두 캐릭터는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극명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표현해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준다. (/br) (br)(/br) (br)대표적인 뮤지컬 넘버인 'This is the moment' 'Once upon a dream' 'Someone like you'는 이미 음반과 CF 배경음악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익숙하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무대,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재연해 낸 의상 등이 완성도 있게 다가온다. (/br) (br)(/br) (br)이번 대구공연은 실력파 뮤지컬 가수들이 포진했다. 불꽃처럼 뜨겁게, 또는 얼음처럼 차갑게 선과 악의 두 얼굴을 연기해야 하는 지킬(하이드) 역에는 2004년 초연의 주역 류정한과 차세대 뮤지컬 주자로 부상중인 김우형이 더블 캐스팅됐다. 인생에 대한 상처를 가진 비극적 삶의 주인공인 술집댄서 루시 역에는 김선영과 소냐가, 그리고 지킬과 가슴 아린 사랑을 엮어가는 약혼녀 루시 역에는 김소현이 출연한다. 1544-1555(/br) (br)(/br) (br)영남일보 김은경 기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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