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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뮤지컬 도시 꿈꾸는 대구
7715 2008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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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뮤지컬 도시 꿈꾸는 대구



17일부터 국제뮤지컬페스티벌 - 해외 참가작 등 실험적 작품 많아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과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DIMF는 국내 창작뮤지컬의 활성화, 차세대 뮤지컬 인력의 육성 및 잠재적 관객층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첫 출발한 국내 최대 뮤지컬 페스티벌이다.

올해 DIMF는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의 상업적 작품보다는 해외 페스티벌 참가작이나 실험적인 형식의 작품을

위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막작으로는 지난 해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최고 뮤지컬상을 차지했으며 오는 9월 런던 웨스트엔드의

오픈 런 공연이 확정된 ‘유로비트(Euro Beat)’가 무대에 오른다.

폐막작으로는 중국 고전을 새롭게 구성, 3년 동안 85억원을 들여 제작한 대형 판타지 뮤지컬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가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뮤지컬과 콘서트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받은 ‘오디션’,

남경주·최정원이 출연하는 ‘소리도둑’, 대구 토종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 어린이뮤지컬 ‘강아지 똥’이

관객들을 찾는다.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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