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처럼 4년에 한번씩 온다는...캣츠! 드디어 봤습니다~~^^
정말 3대 뮤지컬 답더라구요,,
시작부터 저의 설렘을 자극했습니다.
기대에 찬 마음으로 당연스레,,,,
여느공연때처럼 눈길은 무대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어머, 광부처럼 머리에 불빛달고 객석을 헤짚고 다니는데,,,
너~~무 깜짝놀랐어요!!^^\"
그리고 경쾌한 오프닝 송이 울려퍼지며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배우들의 멋진 춤과 노래는 눈을 땔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이였습니다.
인터미션시간에 팬서비스인지 고양이들이 객석에 나와 묘기도 보이고
장난도 치고,,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았어요~ㅎㅎ
분장이 넘 리얼해서 가까이서 보니 정말 고양이 같아 무섭긴하더라구요^^;;
그리고 2부가 시작되었는데 1부때보다 더 재밌었어요!!
극장고양이,기차고양이,마법사 고양이,,,그리고 불후의 명곡인 메모리까지..
정말 알찬 2부였습니다.
고양이들에 대한 예의로 공연은 막을 내렸습니다.
커튼콜 배우들 인사할때...진짜 절로 일어서서 박수치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때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였습니다, 앞으로 영화관은 못갈것같아요-ㅎㅎㅎ
그리고..공연시작할때부터 끝날때 까지 애쓰시는 캣츠 스탭분들께도
경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ㅋ
멋지세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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