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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OP석자석번호 65,66 에서의 관람
김영일 8188
2008년 9월 15일 00:00:00
없음
여자친구와 대구에 공연을 보러 가기로 약속하고 2개월 전부터 계획했는데,
여자친구가 병원에 근무하는 특성때문에 휴무가 자주 바뀌어서
언제 예약할 지 모르다가, 9월3일 처음 예매를 하려고 하다가 11일에 대백의 날이라서 30% 할인이 된다하였지만,
너무나 늦게 신청을 해서 할인 못받고 프라운지 할인 5%를 받아서
보았던 뮤지컬 캣츠.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할인 받으셨을 테지만,
할인을 많이 못 받은 만큼 열심히 그리고...재미있게 보려고
OP석을 예약했습니다.
무대와의 상황을 잘 알지 못했는데,
올려다 보느라 약간 힘들었다는.....^^;
처음에는 공연중에 배우들이 객석으로 오는게 당황스러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적인 분장과 배우들의 헤어스타일...
정말......너무....진짜 같았어요...
근데....예전에 런던에서 오페라의 유령(Phantom of Opera)을 관람했는데,
그때처럼 대구의 무대를 그 곳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국내 환경의 열악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연중에 모니터로 지휘자의 모습을 보았는데,
나중에 출구에 나갈 때 알게 된 사실인데, 무대뒤에 연주하는 분들이 계신다는
이야기를 스탭으로부터 듣게 되었는데, 무대 앞쪽에서 연주를 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그렇게 보니까 감동이 더 밀려왔더라는...^^;;
그리고 앞자리의 경우 자막이 무대의 양쪽 측면이어서
같이 보기는 조금 어려웠다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너무......불만만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정말....다시 봐도 아깝지 않다는 사실만은.......말하고 싶어요~~

다들...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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