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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을 위해 무엇을 걸겠습니까?
정진용 7916
2005년 7월 26일 00:00:00
없음
1000달러에 사랑을 건 도박사들과 사랑에 목숨을 건
순정파 아가씨들의 러브스토리...
스카이,나싼,사라,아들레이드..도박금지령에 따른 시대적배경에 맞춰 펼쳐지는 그들의 만남.. 사랑,그리고 연속되어지는 엇갈린
오해들..하지만...그들의 사랑은 순수하기에 5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모습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스토리입니다.

거의 3시간 동안 너무나 유쾌하게 전개되어..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도록 마지막 씬인 그들의 결혼식까지 전개되어 왔네여.

김법래씨와 김장섭씨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구여..아들레이드역에
김선경씨..톡톡튀는 말투..순간순간 변하는
표정과 목소리..거기에 코믹적 행동들..나싼이 정말 그녀를 14년동안 기다리게 했나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네요.
그리구 여러조연들의 감칠나는 연기가 더욱더 빛을 더해주네여..
빅쥴의 이병준씨와 존슨의 개그맨인 서동균씨..
주사위를 던지는 모습,,코믹하게 보이기위해 연구를 많이 하신것 같구여,
교회에서 자신의 회개를 하는 존슨이 웃음을 참지못해 그 웃음이
앉아있던 모든 식구들에게 전파되어 약간의 걱정을 했지만요,그렇게 웃음이 나왔던 이유가 아직도 궁금(??)하네여..그리고 인터미션을 만들어가는 그 과정도 상당히 신선했답니다.관객에게 좀 쉬었다가려는데 몇분정도 쉬었으면 좋겠냐구?ㅋㅋ
개과천선한 나싼이..신장개업한 담배가게에서
브레니건 형사에게..어울리지 않게 하느님을 믿어보라고..하는 그 장면도..
웃음을 떠올리게 하네여..

사랑이라는 단어는 어떤상황에서도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그런 의미이기에...그들의 해피엔딩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당신은 과연 사랑을 위해 무엇을 걸겠습니까?
지금상황에서 너무나 무모한 행동처럼 보이나요?
하지만 그 사랑이 당신에게 다가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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