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로 본 뮤지컬 "아이러브유"
주인공인 네 분들이 날 쳐다본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내 눈은
주인공들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남경주, 최정원, 정성화, 백주희...
4명의 배우들이 2시간동안 연기하는 모습을 통해 그분들의 열
정을 느낄수 있었다. 그분들을 보면서 나도 좀 더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옷을 어찌나 빨리 잘 갈아 입으시는지...^^ 정말 놀라웠다.
아이러브유 뮤지컬의 독특한 구성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단막극
같이 20편의 짧은 내용들이 스피드하게 진행되는것이 관객이 뮤지
컬에 더욱더 빠지게 만들었던 것 같다. 집중을 하지 않으면 놓치기
때문에...^^
2시간 내내 웃게 만들었으며 황금전화기상, 교도소에서 진행되는
싱글미팅, 홈쇼핑 등등 이런 독특한 아이디어들은 나의 감탄을 자
아내게 했다.
아이러브유는 매우 유쾌한 뮤지컬이다. 동시에 감동을 주는 뮤지컬
이다. 공연도중 내내 웃었지만 바빠서 못만나느니... 몸짱, 얼짱이니...
일상에 지친 부부의 모습 등등 이런 것들을 보면서 현실을 한번 뒤돌
아 보게 했다.
무대위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매력적
으로 다가왔다. 다른 공연에서는 무대위에서 연주한 걸 본적이 없기
때문에...^^
젊은 남녀이야기에서 두 노인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이야
기를 보면서 미래의 모습까지 상상하게 했다.
친구와 본 아이러브유~ 애인, 부부와 봐도 물론 좋겠지만~^^ 친구
와 보는것도 강추~!!!다~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사랑에 관해 토론을
벌일수 있으니깐~ 기다렸던 공연이었던 만큼 완전 감동적이었다.
세상에는 사랑이 없으면... 정말 안될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