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고양이를 드디어 봤습니다.
이전부터 관심이 있어 스토리나 음악은 알고있었지만 현장에서 주는 느낌은 또 다르더군요(확실히).
1막시작과 함께 제리클 노래...아주 맘에 들었습니다..무대, 조명, 음악, 의상 아주 잘 어울리는 것같더군요...고양이들 역시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1막 후반부에서는 약간 지루해 지더군요...하지만..
2막 시작과 함께 끝까지 아주 흥겨운, 감동적인 고양이들의 춤과 노래, 좋았습니다...
빅탑씨어터,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 보니깐 아주 잘 설계된 하나의 공연장이더군요...멋졌어요..
공연에서 젤 마음에 들었던건 역시 고양이들의 춤과 음향이었던 같습니다..
특히 음향은 거의 예술이더군요..(아주 고음에서 약간 버벅되는것 같았지만) 처음 시작할땐 이게 립싱크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1막 후반부에 약간 산만했다는거...(음,,, 느낌에 고양이들이 좀 지쳤다는 느낌이었나..잘은 모르겠지만) & 그렇게 사진 찍지말라고 했는데도 몰래 사진찍는 사람들,,,조금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맘에 들었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보고싶어지더군요... "Cats" 아주 좋았습니다...지방에서 이런 공연을 볼수 있었다니... 말이 길어졌네요...여기서 줄여야겟네요...그럼 이만
추신 : 혹시 phantom of opera는 지방공연 생각없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