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ABOUT POWER
대표인사말
사업소개
회사연혁
찾아오시는 길
공연정보
공연정보
공지사항
공지사항
이벤트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이벤트 참여
할인 이벤트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연리뷰
Press
Q&A
회원가입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회원탈퇴
개인정보취급방침
자유게시판
공연리뷰
Press
Q&A
HOME > 커뮤니티 >
공연리뷰
답변글을 등록합니다.
파일첨부추가
비밀글
:::::::::: [원글] 박은지 님이 쓰신 글입니다.::::::::::
3월 6일 오후 8시 공연을 두번째로 봤습니다. 11월에 있었던 공연을 처음봤을때와 마찬가지로 공연을 시작하기 전, 정말 기대되고 설레었습니다. 빅탑에 들어서서 먼저 느낀것은 다른 공연장과는 다른 무대와 객석이었습니다. 일반 공연장은 무대와 객석이 멀리 떨어져 있고, 배우들은 무대의 뒤쪽에서 등장하는데 반해 빅탑은 객석과 가까우며 배우들의 등장도 가까운 객석에서 시작되는 객석에 친밀한 무대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전 숨이 막히면서 심장이 콩닥콩닥 거렸습니다. 첫등장은 그야말로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객석의 파이프에서 나오는 배우들.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첫 등장부터 배우를 가까이서 보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사를 읊으며 객석으로 나오는 배우 고양이들... 제 눈을 보면서 말하는 그 배우를 보자 웃음이 나오긴 했지만 진짜 고양이같 다는 착각을 일으켜줬습니다. 공연 내내 눈이 피로할 정도로 어느 고양이들의 몸짓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혈안이 되면서 까지 봤습니다. 쉬는 시간엔 눈이 아플정도였지만... 배우들의 몸짓하나하나를 뚫어지게 보고 있노라면 진짜 고양이같았습니다. 어느 배우 하나 똑같은 동작은 없었습니다. 각자의 재량에 따라 움직이는 동작들~ 고양이의 습성이나 행동들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서는 나오지 못하는 동작들이었습니다. 이런 동작들을 보고 있노라면 때론 혼란스럽고 떄론 즐거웠으며 때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감동이 계속 전해져 왔고 동작을 끝까지 뚫어져라 봤습니다. 공연 중간중간에는 이벤트와 같은 부분에서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하나하나의 몸짓에 눈이 떠나지 않았고 배우들과의 흥겨움으로 박수도 아낌없이 치곤했습니다. 빅탑이라는 무대, 안무와 노래의 조화... 그리고 객석과의 친밀감... 보고 나온 뒤에도 멍하니 노래소리와 행동들 하나하나를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날 밤은 캣츠의 흥분과 아쉬움속에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팜플렛을 뒤적이고 씨디를 들으면서 공연에 봤던 모습들을 상상하며 밤을 보냈습니다. 첫공연을 본후에는 2주일동안이나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랫소리가 귀에서 떠나가질 않았고 공연의 모습또한 그랬습니다. 지방에서는 공연이 없어서 몇년간 기다려온 캣츠를 가까이서 봤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돕니다. 아직도 제 머릿속에서는 고양이들의 목소리가 맵돌며 오늘 밤 캣츠 폐인이 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