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ABOUT POWER
대표인사말
사업소개
회사연혁
찾아오시는 길
공연정보
공연정보
공지사항
공지사항
이벤트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이벤트 참여
할인 이벤트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연리뷰
Press
Q&A
회원가입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회원탈퇴
개인정보취급방침
자유게시판
공연리뷰
Press
Q&A
HOME > 커뮤니티 >
공연리뷰
답변글을 등록합니다.
파일첨부추가
비밀글
<br>:::::::::: [원글] 이영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br>남친은 경력 7년차의 일식 요리사입니다... ^____^ 전 라면 겨우 끊여 먹는 여친입니다.. 말로는 온갖 요리 다하죠..ㅋㅋㅋ 저희 첫 휴가.. 2박 3일로 안면도를 갔었드랬죵~~ 한번씩 시간내서 여행가서는 남친이 요리 다 하거등요.. 칼질 잘 못하기도 하고 무섭고.. 요리하는거 귀찮아서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ㅡㅡ;; 항상 얻어 먹는게 미안해서 간단하게 안주랑 그나마 쉽다는 오징어 국을 끊이기 시작했죠... ^^ 옆에서 오징어 칼질하는 저를 보더니.. \"내가 칼질해주까?? 힘들어 보인다..\".... 그러더군요... 그래도 운전해서 피곤하다고 쉬라고 하고 혼자 꿋꿋하게 만들었어요~~ 솔직히 맛은 장담 못해서 간은 남친이 봐주고.. 모자라는거 가르쳐주고.. ^^ 그러고 없는 솜씨 또 발휘해서 만든 주먹밥까지... 주먹밥 힘들었어요.. 야채랑 햄이랑 등등 손질하는게... 그렇게 그렇게 완성한 저희 저녁 식탁.... 맛있다고 맛나게 다 먹어주는 그런 남친이 너무 고마웠어요...;; 항상 해 주는 음식에 익숙했는데.. 첨으로 한번 해 봤습니다... 저 잘했죵??? 가서 간단한 안주거리도 레시피 다 적어가서 만들어줬어요~ 저희 휴가를 진짜 휴식을 취하고 왔어요.. 산책하고.. 맛난거 많이 먹고... 저는 주5일이라 덜 피곤한데.. 남친은 한달에 2번밖에 쉬지 못해서 쉴 수 있는 여행을 선물하고 싶었거등요.. 거기에 제가 만든 정성스런 음식?? 요리?? 까지 선물하고 싶었거등요... 열심히 요리 공부 해야겠어요... ^_____________^ 이영미 010-9575-1536 skylove1536@hanmail.net<p></p>